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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너무 싫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저랑 함께있는 사람까지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돼서 성급히 인간관계를 끊게된 요즘이였습니다. 부정적이게 안좋은 생각만 들고 해야되는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늘어지며 숨만쉬며 살고 있었습니다. 시인님 덕의 어떻게 살아가야될지 알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중립강박 공감되는군요.. 하..하..

금세기 가장 진귀한 책!! "한국 어문을 고발함"!!

근데 신발 예쁘네요? 와 신발 새로 사셨나봐요? 는 무슨 차이인 거죠?

희렌최님 안녕하세요. 이 고민이 희렌최님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정말 고민이 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두서 없이 작성되는 내용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우선 제 소개를 드리자면, 저는 현재 주중에는 일반 직장에 다니고, 토요일, 일요일에는 결혼식 사회일을 보고 있는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이전에는 약 2년간 아나운서를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촬영을 경험해보았구요. 그 즈음부터 시작한 결혼식 사회는 현재까지 약 400회 이상을 진행했습니다. 자랑 같을 수 있지만 어려서부터 목소리가 좋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과장해서 2천번은 더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말하기에 자신감도 붙었고 아나운서도 준비했었습니다. 그때 마침 희렌최님 채널을 접하게 되면서 함께하는 준비생들과 채널을 공유하면서 희렌최님 목소리와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이고 아름답다(?) 라는 말을 해오며 항상 영상을 잘 보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경제적인 것들과 시간적인 이유들로 방송인의 꿈은 접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언을 요청 드리고 싶은 고민은요.. 요즘 말하기에 너무 겁이 납니다. 정확히는 사람들과 말하는 것(?) 처음을 시작을 깨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결혼식 사회라던가,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멍석을 깔아주는 것들은 자신 있고 스스로도 잘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무실에서의 대화들은 저를 작아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다른 사람과 말을 나누는 것이 많이 어렵습니다. 또한 적막을 깨는게 어려워졌습니다. 최근에 이직을 하게되어 사람들과 친해져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적막한 사무실 분위기 속에 목은 메이고 점점 기어 들어갑니다. 그럴수록 한편으로는 내 좋은 목소리(?)나 말 실력을 보여줘서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에 점점 더 생각이 많아지고.. 결국에는 스몰토크도 안되고.. 내가 말하면 다른 사람들이 다 듣고 있지 않을까? 등의 생각으로 로봇과 같이 대화하거나 말을 어버버 하게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여러 방법을 찾아가면서 시도 해보고.. 유튜브의 여러 영상과 희렌최님 이전 영상들도 보면서 해결법을 찾아보고 있는데, 사무실 환경에만 들어가면 다시 스스로 작아지는게 참 어렵습니다.. (평소에 멍석이 깔렸을때 잘하는 '난 긴장한게 아니라 설레는거야!' 등의 방법도 잘 먹히지 않습니다..) 스스로 진단하기는.. '나는 좋은 목소리로 말을 잘하는게 매력이니까 내가 실수 없는 말끔한 말을 보여줘야겠다(?) 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자' 라고 생각해서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누군가 제가 한 말에 반문하거나 질타하는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배부른 소리 같아보일 수도 있고, 괜히 딥해질 수 도 있는.. 두서 없는 말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뭔가 순간적으로 긴장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나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길만 걸으십시요!!

1번부터 뜨끔 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전가의 보도! 좋은 단어 감사합니다

하... 뭐야 나 알고보니 진국이었군 훗

세상은 응원으로 되는거없다 계속 노력해라

다 필요없고 앞에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빚이있어서 모여있다고만 생각하면 된다

희렌최님 정말 전부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저는 학생이구요.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아~ 난 이런이런 사람 싫더라 이런식으로 말하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 딴에선 장난이라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면 누구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아~ 나는 그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 싫더라. 이런식인거에요 저는 여자고 그 친구는 남학생인데 이런 일이 여자들 사이에서도 일어날 때가 있어서요 어떤식으로 반응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말을 이용하려는 의도 아니 끊는경우도 있음

나르시스트 요약특징 : 선택적 공감능력 사용. 나르시스트는 공감능력이 없을꺼라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분명히 공감능력이 있습니다. 자기한태 도움될꺼같으면 공감능력을 사용하구요, 자기한태 도움이 안될꺼같으면 고의적으로 공감을 안해줍니다. (선택적 공감이라는거죠.) 공감능력이 있으니까, 외부로부터 좋은이미지, 사회적인 좋은평판, 사회생활을 잘 할수 있는거죠. 사회생활은 공감에서부터 시작하는겁니다. 공감능력 없는분들을 유심히 지켜보면 사회생활을 잘 못해요. 일만 잘한다고 사회생활 잘하는건 아니죠? 하지만, 나르시스트는 아닙니다. 사회생활 잘합니다. 어떻게하면 친구를 사귈수 있는지,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면 잘하는건지 잘 알아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방법을 알고있다는거고, 사람을 사귈때 공감능력을 씁니다. 자기한태 필요할때만 공감능력을 쓰니까, 자기기준으로 필요없는사람한탠 공감을 일부로 안해줍니다. 공감을 해줄지 안해줄지 판단의 기준은 순전히, 자기의 기준으로 공감을 할지말지 결정하구요. 공감을 안해주는 경우는 자기보다 "급" 이 낮은경우 일부로 공감을 안해줍니다. 도움이 안되는데, 공감이라는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할까요? 낭비입니다. 귀찮잖아요. 나르시스트는 기본적으로 매사에 귀찮아하고, 게으릅니다. 머리쓰는걸 싫어해요. 사람을 어떻게하면 맘대로 이용해먹어서 내이득을 챙길까? 그정도 생각만하지, 다른생각은 안합니다. 그러니 가치가 없는 사람한탠 아에 관심을 꺼버리고, 공감을 안하는거죠. 여기서 공감능력 사용의 기준이 되는 "급" 이라는건 자신과 비교했을때, 사회적 지위, 직업, 돈이 있는지, 친구가 많아서 자기한태 도움줄 가능성이 있는지. 물적자원인지, 인적자원인지 판단여하에 따라 공감을 할지말지 결정합니다. 이러니 공감을 일부로 안해줘놓고, 니가 무슨말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던지, 난 몰랐다고 모르쇠를 한다던지, 적반하장을 한다던지, 회피하고 아무말도 안한다던지. 아에 도망간다던지. 이런방법으로 자기방어를 합니다. 자기 방어기제가 일반인 기준치보다 몇십배는 더높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자기를 보호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서, 자기방어할 목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논점을 상대방으로 돌려버린다던지, 공격을 하면서 자기자신을 방어하고, 공격당한 상대는 자기객관화를 통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유도하고, 상대로하여금 사과를 받아내는거죠. 그렇게되면 결국 상대탓으로 마무리되는 구조입니다.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말을 한국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케이스가 나르시스트입니다. 자기 유리할땐 말이 많아지고, 불리해지면 회피하기 급급하고, 결국 도망갑니다. 이 편차가 일반인들과 비교해서 엄청 차이가 크다는거죠. 말을할땐 자기한태 불리한 부분은 다짜르고, 자기한태 유리한 부분만 말을 하는 등등 옳고그름을 전혀 고려하지않으며, 순전히 말싸움에서 이기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거짓말을 동원합니다. 어떻게든 이길려고 전략적으로 앞뒤내용 짜르면서 자기유리한 부분만 계속 어필을 하구요. 특정 단어를 물고늘어진다던지, 상대의 특정 말을가지고 끝까지 물고늘어지면서 초점을 거기에만 맞추도록 유도한다던지, 논리가 안될거같으면 화를내서 감정싸움을 하자고 유도한다던지, 질꺼같으면 도망간다던지. 등등 이모든게 나르시스트가 취하는 행동방식 입니다. 감정싸움을 유도하는 이유는 다른싸움은 지니까요. 말싸움에서 이기는게 목적이라서 감정싸움을 유도하는겁니다. 이기는거말고 다른건 안중요해서요.

상대를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배려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겁니다. 상대를 나와 같은 높이에 두고 대화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자꾸 말 수가 적다고 말 하라고 해서 필터 없이 말하면 너무 솔직하다고 하고 ㅠ... 또 생각나는 대로 드립치면 분위기 파토나고... 인간관계가 참 어렵네요

"방금 말씀은 무례하단 생각이 드는데요?" 그 순간 참고 넘어가지 말고 꼭 말해야겠어요 며칠이 지나도 그때 반박할걸 후회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1.항상 안절부절 못한다 2.항상 먼저 행동하고 나중에 생각한다 3.항상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심은 누구에게나 거져오는 순간이 아님을 알고있습니다. 회심의 기회가 주어진 상태임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나태주 선생님 정말 좋아합니다

감사해요~

이책 사봐야겠네요

너무 유쾌하고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어제 월요일인줄 알았믄데 금욜이래요 오늘 출근할뻔

나 네~~~

저는 20대중반이고 학원을 다니는데 취업관련학원이라 연령대가 20대중~30대초 입니다 근데 요즘 친해지기 메타가 예전이랑 바꼈는지 장난치면서 친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몇 분들이 장난을 치는데 그 상황이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가끔 장난같은 시비도 걸더라고요 예를들어 화장실에 손씻으러갔는데 변기 줄서있는 친구 중 한명이 '야 줄서야지 새치기하면 어떡해' 이런식으로요 이런 당황스런 장난에는 어떻게 받아쳐야할까요 제가 본인에게도 엄격하고 상대한테도 엄격한 사람이라 조금이라도 선을 넘으려는 사람한테는 정색이 나오고 반응을 못하겠네요

좋아하고 존경하시는 분이 나왔네요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언니 파란색 자켓이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이따가 밥 먹으면서 볼게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그러는 너는 되냐??? - 소크라테스

저도 저 책 잘 봤는데 나태주 선생님 인터뷰도 재밌게 잘 봤네요 한마디한마디 공감이 갑니다😊

여자친구가 연상인데 여기 이야기에 속하는 사람 입니다 너무나 힘드네요.. 수련자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근데 얼마나 못 생겼길래 자세히 보아야 이쁠까 솔까 이쁜 사람은 그냥 딱 봐도 이쁨 누가 수지를 보고 자세히 보니 이쁘다 할 까 대체 얼마나 아니길래 그리 자세히 보아야 겨우 이쁜곳을 찾아낼까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 흐르는 개울물처럼 시원스럽고 자연스럽게 막힘없이 한 말씀 한 말씀 해 주시는 모습이 나름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네요. 이것이 나름 연륜의 힘일까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최고길만 걸으셔요~☆

유쾌한 대화 감사합니다❤😊

교육할때 듣기좋은 목소리로 진행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방금까지도 제 스스로가 너무 싫었거든요, 평가받는 부정적인 나를 제가 버티는게 어려웠어요 이렇게 딱맞게 올려주셔서 큰 위로를 받아요. 이런 저런 상황에 나를 미워하기 바빴지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려는 절실함은 없더라구요. 자존감 키우는 법을 찾아다녔지만 나태주 시인의 몇마디 말씀이 회심하게 만드네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희렌최널을 통해서 나태주 시인님이 나오시는 영상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나태주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32

난 첫인상에 되게 사람들이 몰려드는 편인데 나중되면 사람들이 다 떨어져나가고 별로 안 남음.. 고치고 싶은데 뭐가 문젠지도 잘 모르겠고

참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배웁니다.

와...... 희렌최님..... 왜 요즘 항상 다 저한테 필요한 내용만 올라오는지... 감사합니다 🥺 항상 많이 배워가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 제가 희렌최님 오래된 구독자인데, 예전에는 00작가님을 모셔봤습니다! 하고 자문자답하는 영상이 올라왔었거든요! 그때도 희렌최님 덕분에 많은 정보들 쉽게 배워갈 수 있었는데 포기하지않고 열정적으로 채널을 성장시켜 결국 나태주시인님을 채널에 모실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희렌최님과 나태주시인님 덕분에 오늘 이렇게 귀한 영상을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제 댓글을 보게된 모든 분들! 내일 주말인데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인생을 돌아볼 기회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삶이다. 40이든, 50이든, 그 언제가 되었든😊

우와!!!^^ 나태주 시인님의 사랑하는 법이군요🤗😊 유익함에 유익함이 더해져서 진정 최고입니다👍👍👍👍👍👍 '타인의 입장에 서서', '절실한 사랑', '이만큼이라도+지금이라도 다시', '첫날처럼 살라', '포기하지 말기" 꼭(!!!)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화도 기대되요🤗🤗 고로 진심으로 고마워요☘️☘️☘️☘️☘️ 최강여신 희렌최님~💕💖⚘️☘️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나태주 시인 작가님 '신간 소식'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역시 섭외력도 대박 👍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날 사랑할수 있는거죠~♥

나태주 시인 존경합니다~☆

9:00

넷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나오는 미군역의 남주가 그러한 편이죠. 착하지만, 지 조국, 지 여자를 지켜야 할땐 사나워 지죠. 그리고 소시오패스 쪽발2 장교의 경우는 지 처자식 버려가며 오로지 지만이 살 궁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즉 사회엔 정상인과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ㅈㄴ 이기적이며 수치심을 못느껴 양심도 업는 소시오패스 두부류가 싸우며 사는 구조입니다.

마음 헤아리기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도 정상적인 '대화',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겠어요. :)